예전 가카새끼 짬뽕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패더리했던 사례가 떠오르네요
공무원으로써 표현의 자유에 도를 넘었다며 비판을 받아
변호사협회에서 등록을 거부되었지만
로펌의 사무장으로 가면서 처벌 아닌 처벌이 되었고
이윽고 개념 법조인으로 등극하게 되었죠
닭이나 쥐 가지고 욕하고 놀리면 깨어있는 개념 선생님이 되고
펭귄이나 코알라 가지고 욕하면 고인모독에 쓰레기 일1베충이 되는 현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나는 닭근혜나 쥐박이라고 놀리면서 그들의 행보를 비판할 수 있지만
너는 안돼...
이런식의 니편 내편 나누기 마녀사냥은 옳치 못한 것 아닐까요
오늘날의 언론이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말씀하셨듯
김정일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뜻도
이런 맥락에서 하신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 물론 김돼지 추종자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