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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보는 슈스케3 - 3. 투개월
게시물ID : star_53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정닉
추천 : 18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12 20:35:19
이하에 쓰여있는 글들을 127% 글쓰니의 주관에서 나온 것이므로 취향에 의한 태클은 사양함.


슈퍼스타 K3 TOP 3, 투개월.

자 이번엔 인어목소리라고들 하는 김예림양과 그 외 1인으로 구성된 투개월임.
이라고 소개하면 대윤이를 사랑하시는 여성분들이 제게 돌을 던지지 않을까 걱정됨.
여긴 오유니까 그럴 걱정도 없으므로 음슴체.
는 농담이고 난 대윤이도 굉장히 좋아함.
요즘은 연예인병에 걸렸니 뭐니 말이 많지만, 예선때 들려줬던 목소리는 아직도 잊지 못함.
내가 백 번 말해 뭐하겠음. 같이 보시져.
3차 예선 - Virtual insanity & Romantico



이 팀은 예선부터 비범치 않음. 어색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가 있다면 터지다 못해 녹아내려버릴 것만 같음.

허나 노래는 어색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슈스케 3 예선무대 세 손가락안에 꼽음.

인어목소리라 불리는 김예림의 음색과 그에 뒤지지 않는 도대윤의 잔잔한 목소리의 조화는

도저히 만난지 투개월밖에 안 된 듀엣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음.

이 날 부른 Romantico는 이후에 돈의 향기를 기가 막히게 맡는 엠넷파워로 인해 음원도 나옴.

흥함. 역시 Music makes WON, 엠넷임.

뜬금포로 외모 지적을 얻어맞고 충격먹음. 그 때문인지 이후 김예림의 미모는 가히 진화라고 부를 만큼 엄청난 격동의 변천사를 자랑함.



슈퍼위크때 제일 인상깊었던 줄리엣은 2. 버스커버스커편에서 다뤘으니 패스함.

첫 생방, TOP 11 - 여우야



?? 저 여자 누구임?

김예림이(가) 연예인(으)로 진화했다!

목소리 아니면 못 알아볼것 같기도 한 외모의 정변을 보여 준 김예림의 위엄을 필두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함.

도대윤도 앞머리를 올리고 귀요미 캐릭터로 거듭남.



TOP 9 - Poker Face



첨엔 이건 무슨 선곡일까 싶었음. 하지만 김예림은 이쁨.

무대도 그리 나쁘지 않음. 도중에 차마 케이블이라고는 할지 언정 방송에서 입에 담기 뭐한 단어를 웃으며 넘기는 도대윤이 귀여움.



TOP 7 - Brown City



곡의 분위기가 투개월의 색깔에 잘 어울림. 김예림의 목소리가 꽤 잘어울리는 곡인듯 함. 그리고 김예림은 이쁨.

도대윤은 생방이라 그런지 예선때만큼의 실력을 못 보여준다는 느낌이 있지만 역시 앞머리를 내리는 게 더 귀여운 것 같음.



TOP 5 - 달팽이



지금까지 김예림의 보컬은 밴드사운드와 섞이면 묻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엔 멋지게 소화해냄. 역시 이쁨.

도대윤의 잔잔한 목소리가 화음으로 멋지게 섞인 것 같음. 이제 별 미사여구 갖다 댈 필요 없겠지? 귀여움.

아까부터 누가 날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게 느껴지는데, 난 평범한 취향을 갖고있음.



TOP 3 - 예감 좋은 날



영상 사운드가 이상한 건 기분 탓. 탈락한 날 영상이라 그런지 제대로 된게 음슴.

제목은 예감 좋았지만 결국 혹평과 함께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탈락.

하지만 올라간 게 무대깡패 울랄라와 음원깡패 버스커였으니 어쩌겠음.

김예림은 궁극체가 된 듯. 마지막 무대에서도 여전히 미모의 절정을 찍음.

도대윤의 펑크디파이드? 파이트?삘의 기타솔로는 역시 귀여움.



이러니 저러니 말은 많아도 투개월은 역시 완소 듀엣임.
하루 빨리 두 사람의 촉촉한 음색을 귀에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음.
투개월도 화이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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