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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80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직서★
추천 : 4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8 12:59:08
아.. 막상쓰려니 존나 어이가없고
내자신이 한심함 하...
진짜 존나 대단하신분 만남 어제
내가 술을 존나 진탕마시고 비틀비틀 집으로가는데
엄청 힘들어서 택시를 잡으려고하는데
그날따라 택시들이 쌩까고 가는거임 ..
비틀거려서 그런지모르겟지만 아...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임
내가 비틀거리면서 횡단보도를
걸어가는데 갑자기 택시같은게 보임
그래서 문열고 탓음 처음에 문이 잠겨있엇는데
아 기사님이 취해서 안열어주시나 이러고 오기생겨서 계속 덜컥거리니깐 문을열어주심 ㅋㅋ 와 나도 진짜 진상이란걸 이번에 깨달음
무튼 타고 주소말하고 가고있엇음
막 차안에서 딸꾹질하고 막 장난아녓음 근데
기사님이 자꾸 웃으시는거임
그래서 왜요?이러니깐 아니라며 어디서 내려줄까요 이러는거임 주소 다시말하고
여차여차해서 집앞도착 근데 얼마냐하니깐 돈 안받는다고 그래서 아 기사님 엄청착하시네여 ㅠㅠㅠㅠ 이러고 내렷음 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분명 ㅋㅋㅋㅋ 택시위에보면 등 있자나요 ㅋㅋㅋㅋ 그게 없는거임 ㅋㅋㅋㅋㅋ 보니깐 ㅋㅋㅋㅋ 차도 좀 컷음 ㅋㅋㅋ 그래서 벙쩌서 어?이러고 3초있다가 다시보니깐 ㅋㅋㅋㅋㅋ 기사님 웃으면서 출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앞을지나간건
크라이슬러 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박 무서워
진심 집들어와서 30분동안 멍때렷음 무섭고
소름끼쳐서 ㅋㅋ
포인트 요약
1.본인이 전날 과음함
2. 그날따라 택시가 안잡혀서 걸어가다 택시로착각하고 차에탐(억지로)
3.기사님이 아니 아저씨가 착하셔서 태워다줌
근데 본인은 내릴때까지 택시로 착각함
4.내려보니 ㄷㄷ함...
5.그날은 석가탄신일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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