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기억나시나요?
화이올리님께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옷 나눔을 하신다길래
제 상황과 고민을 적어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이틀째 밤새서 일하고 집에 도착해보니 택배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정말 기절할 것 같지만 감사의 인사와 인증이 먼저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택배엔 옷과 함께 쪽지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자필로 적어주신 쪽지
이 쪽지만 10분동안 들고 봤던 것 같습니다
화이올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받게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오유를 통해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반드시. 잘 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도 화이올리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전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엔 화이올리님, 그리고 사랑하는 분과 함께 더욱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일이 잘 풀린다면 꼭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날을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신 모든 오유인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