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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 운동] 교도소 습격사건도 거짓 유언비어
게시물ID : sisa_39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다주세요
추천 : 1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8 14:36:38

-5.18 당시 광주교도소장이었던 한도희씨는 1995년 12월 14일 광주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시민군이 80년 당시 광주교도소를 습격했다는 계엄사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면 교도소 주변에 시체가 있어야지 어떻게 도로에 있을 수 있겠느냐"고 증언했다.


-계엄군들은 외곽봉쇄지역에서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고, 외곽지역에서는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엄군의 발포로 인해 가족과 함께 광주교도소 앞을 통과하던 차량, 아이들과 함께 광주를 떠나던 사람, 계엄군 주둔지역의 마을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3공수여단이 철수해 봉쇄작전을 수행했던 광주교도소 부근에서도 민간인 살상이 발생했다. 당시 3공수여단이 경계했던 광주교도소 

부근은 광주-담양을 오가는 길목에 위치했  다. 광주교도소는 민간인 학살이 빈번하게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불순분자들의 선동에 따른 

폭도들의 습격을 격퇴한 것으로 설명됐다. 


-전남합수단에서 작성한 「광주교도소 습격기도사건」에는 당시 광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류락진의 처 신애덕과 동생 류영선이 시위에 

가담해 교도소를 습격, 복역 중인 류락진을  구출하도록 선동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특히 류영선은 시위군중과 함께 교도소를 습격하다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개요는 ‘5. 18’을 불순분자의 소행으로  몰기 위한 의도에서 조작됐음이 위원회 조사결과 밝혀졌다.

 

출처: <12.12, 5.17, 5.18 재조사 결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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