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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진실’ 버리고 ‘기레기’ 택했다 ”
게시물ID : sisa_536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12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7/15 09:06:44

“ 새누리당, '과거' 버리고 '변화' 택했다 ”
연합뉴스가 김무성이 서청원을 누르고 새누리당 당대표가 되자 뽑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제목이다.


나는 이 기사 제목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 연합뉴스, ‘진실’ 버리고 ‘기레기’ 택했다 ”


서청원과 ‘비리’배틀을 하면서 누가 더 나쁜 놈인가를 겨뤘던 놈이 김무성이다. 

친박과 친이를 오가다가 박근혜 당선을 위해 국가기밀인 ‘남북 정상회담 녹취록’을 빼돌려 대선때 줄줄 읽으면서 ‘노무현, NLL 포기선언’으로 왜곡하여 박근혜 불법당선에 일등공신을 한 자다.

국가기밀 유출로 처벌되려고 하자 ‘찌라사’를 보고 읽었다는 소가 웃을 거짓말을 하던 놈이다. 김무성이 읽었던 정상회담 내용은 실제 국가기밀 문서와 단 어 몇자 밖에 틀리지 않았다. 박수무당을 능가하는 김무성이라 하겠다.


'박수' 김무성의 당대표 당선으로 박근혜의 ‘레임닭’이 불보듯 뻔하자 김무성을 ‘적폐’‘과거’가 아니라 ‘변화’로 치켜세우면서 단물을 빨아보겠다는 연합뉴스의 ‘기레기’본성이 참으로 가엾을 따름이다.


*****

새누리당, '과거' 버리고 '변화' 택했다

뉴스Y | 최춘환 | 입력 2014.07.15 07:43

[앵커]

신임 당 대표인 김무성 의원은 그동안 '과거와의 결별'을 외쳐왔는데요.

원내 과반을 넘는 집권 여당의 수장이 되면서 새누리당뿐 아니라 여권 전체에도 큰 틀의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범현 기자입니다.

[기자]

당권 도전 출발부터 '청와대 2중대'와 다름없는 무기력함을 깨겠다고 공언해온 김무성 신임 대표.

<김무성 / 새누리당 신임 대표> "국정 운영의 책임을 공유하고 국정 동반자로서 할 말은 하는 집권 여당이 돼야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김무성 대표 체제의 출범은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입니다.

당 대표로서의 첫 일성도 혁신에 맞춰졌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신임 대표> "새누리당이 보수 혁신의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김무성 대표의 선출은 새누리당 당심이 변화를 택했음을 뜻합니다.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의 득표 차가 1만 이상으로 예상 외로 큰 격차가 났다는 점이 이를 보여줍니다.

세월호 참사와 국가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 그리고 잇따른 인사 난맥상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친박 주류에 일단 제동을 걸었습니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당심이 반영된 것입니다.

비단 김무성 대표의 선출뿐 아니라 친박 핵심으로 승승장구해온 홍문종 의원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점도 당내 혁신의 요구가 얼마나 거센지 보여줍니다.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새누리당은 7·14 전당대회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것이라고 자신한 김무성 대표.

<김무성 / 새누리당 신임 대표> "강한 새누리당,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친박계와 조화를 이루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지 주목됩니다.

뉴스Y 김범현입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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