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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5분은 ‘골든타임’으로 불린다.
5분 동안의 응급 처치가 생사를가르기 때문이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지나면 25%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한림대 성심병원 손유동(응급의학) 교수는 “골든타임이 지나버리면 말 그대로 백약이 무효인 경우가 많다”며
“뒤늦게 호흡이 돌아온다 해도 이미 뇌 손상을 입어 ‘식물인간’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