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 50분 심야 몽타주 보고왔음.

난 영화보기전에 네이버에 검색해서 줄거리 살짝 읽어주고 극장가서 영화보는편인데

소재는 꽤 신박했음 스포가될지모르니 말은안하겠음

스릴러,범죄물을 평소에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괜찮았다.

아이들,살인의추억,그놈목소리 삘이나는 영화다.

아이언맨이 이제 서서히 사그라들때쯤 괜찮은 한국영화 하나 나온거같다.

친구랑 같이봤는데 보고나서 공통된 의견이 시나리오는 탄탄하다는 얘기였다.

배우 김상경,엄정화 연기도 괜찮았고 김상경은 이미 살인의추억에서 형사역할을 해가주고

위화감은 전혀없었다. 물론 그때도 연기를 잘해서 그리고 엄정화 연기도 매우 자연스럽고 오열연기도

매우어색하거나 그러지않았다. 다만 얼굴에 약간 성형티가나서 첨에 좀 부담스럽긴했다.

아무튼 되게 괜찮은영화였음 정말 돈주고봐도괜찮은영화임 심야로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