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억만분의 1..... 숫자에 약한데....
인간이 광우병병 걸릴 확률이라 잊혀지지도 않는구나...

근거도 알려주지 않은 49억만분의 1(물론 그들이 주장하는거지 사실 더 낮다고도 보고..)
과학적이란다.....(퍽이나..)

어떤 근거로 49억만분의 1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졸속 협상을 한 장관들도 인정했듯이..
도축과정에서 광우병 소가 도축될 가능성도 있고...
도축된 소에서 SRM 부위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거나 균이 그대로 수입될 수 있다고 했다..
(100% 장담할순 없다고 했으니...)

그렇게 되면... 0.3% 샘플링을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한다고 하면...
우리가 광우병 걸린 소를 먹을 확률은 거의 100% 아닌가?(걸릴확률은 아니지만)
물론 가능성이지만... 

그로인해 가져올  문제에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 아닌가?
최소한... 5년~10년은... 국민들은 불안에 떨것이다...

진교수 말대로... 국익을 위해서 협상을 해도..
국민을 위해서 최소한의 밀고당기면서 5단계의 절차를 가져와서..
99%의 안전을 99.9%....로 0.1%라도 올릴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