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해가 가네요.
정말 걷고 걷고 또 걷고 그늘도 앉아서 쉴곳도 없습니다. ㅠ.ㅠ
있긴 한데 사람이 하도 많아서..
들어갈 때 본 영혼이 날아간 듯한 아저씨 얼굴이 이해가 가네요.
아참.. 꼭 모자, 썬크림 등 지참하세요. 집에 돌아 오니 얼굴과 뒷목이 따끔거리네요.
그리고 점심식사는 도시락을 지참하시는게 편합니다.
식사할려고 회장 안에 있는 식당 두 곳을 가봤는데 사람이 하도 많아서 엄두도 안나서
밖으로 나와 안내 책자에 있는 식당으로 네비 찍고 갔지만,
대기시간 20분 심지어 1시간인 식당도 있네요. ( 그 때 시간이 2시인데도 )
갈려면 미리 전화예약 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