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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입석금지. 그 진실은?
게시물ID : sisa_536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몽
추천 : 13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4/07/16 11:42:56
광역버스 입석금지 법안. 왜 통과되었는가.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한다는 그 본질적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로인한 사회적 손실이 더욱더 크다는게 문제다.



또한, 우리는 이미 세월호 사건을 통해 ''정부는 시민 안전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생각 않는다. 그들은 오로지 돈의 논리로 움직인다''는 걸 깨달았기에,

시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법안은 허울뿐인 외침이며 그 숨은 검은 속내가 무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럼 도대체 왜 이 법안을 통과시켰는가... 자본주의, 돈의 논리로 생각해보게 되었다.(실은 모든 법안은 누군가의 돈벌이에 유리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앞으로 만들어질 법안중에 국민을 위한 법안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결론적으로 이 법안은 시민들의 버스이용 감소  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이다.
-경험해본 사람은 안다. 서서 가는 사람과 앉아서 가는 사람의 수가 거의 비슷하다.
-증차?? 어림없는 소리. 버스사 다 망하란 말인가?(그렇다고 정부의 지원이 있는가?)


하지만 출근 은 해야한다.
하지만 고속화도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버스 외에 달리 교통수단이 없다.

그럼 방법은 하나다. 지각할것인가? 밥줄 끊길것인가? 회사까지 뛰어갈것인가? 차를 사야한다.

즉 시민들의 버스이용 감소 -> 차 구매력 증가


이 법안의 최종 목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 뒤에는 H사가 서 있었으리라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   서울 근교에 거주 -> 서울로 이사 -> 집값 떠받히기
                                          정부 지원 저조 -> 버스재정 파탄 -> 버스값 폭탄 인상


대책없이 자기들 입맛대로 법안 바꾸어 우리(노예)는 알아서 삶을 맞춰 살아가라는 저들의 행태는 정말 구역질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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