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나 전술은 이렇구요.
전술은 그냥 제가 옆에 동그라미들 움직이는 거 보면서 맘에 드는거로 했어요.
참여도는 그냥 융통성있게 했구요.
사실 1500점대에서 승패승패만 하는 초보라서 딱히 영양가 있는 글은 아니지만 그냥 써봤어요.
그럼 우선 골키퍼인 시리구
얘 엄청 좋아요. 잘 막아요. 예전엔 바이덴펠러 썼었는데 그 땐 저걸 왜 못막지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잘 막아요.
가끔은 먹혔네 하는 것도 막더라구요.
수비수는 사실 그냥 다 좋아요. 근데 특히 좋았던 두 선수를 꼽자면
티실이랑 예페스인데 티실은 가격값을 잘한다는게 뭔지 알 수 있어요 그냥 좋아요 이유가 필요하지 않아요. 잘 막아요. 공 잘 가져가요.
예페스는 다른 수비랑 비슷하긴 한데 가격이 130밖에 안해요. 다른 수비랑 가격 최소 두배는 차이나요. 근데 잘하길래 써보시라고 써봤어요.
그리고.. 미필이랑 공격수인데 얘들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손고자라 개인기를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패스 플레이로만 골 넣고있어요.
즐라탄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제가 중거리도 안쏘고 프리킥도 못넣거든요. 사실 제가 쓰긴 과분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뭐 얘는 다른 분들이 쓰면서 충분히 검증된 애이니까 잘 아실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