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듣고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자작곡이라서 더 좋아하게 됨 ㅋ
Everlasting sunset
작사 - 주니엘 작곡 - 주니엘
니가 그려진 노을 진 길을 한참 바라보면 그리운 시간 속의
따뜻한 니가 내게 다가와 닿을 듯 하다 사라져가
흐려진 시간 짙어진 눈물과 떨어져 내리는 나뭇잎들 사이로
아득하게 넌 더 멀어져가 바보처럼 난 보고만 서 있어
그 때 만약에 난 그 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너와 나 지금 우리 모습 참 많이도 달라졌을 텐데
노랗게 번진 이 길을 걷다 보면 내게 남겨진 니 모습 지워질까
늘 너와 같이 손잡고 걷던 이 거리 속엔 and Everlasting sunset.
저물어가는 가을하늘이 너의 그림자를 조금씩 감싸 안아
희미하게 넌 또 사라져가 아무 말도 난 해줄 수 가 없어
그 때 만약 내가 솔직하게 널 붙잡았다면
다시 한번 다정한 니 모습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노을이 번져가는 저 하늘 속에 눈물에 번진 내 마음 전해질까
아직도 너와 같이 걷고 있는 것만 같아 and Everlasting sunset
니가 사라진 그때 조용히 나의 눈앞에 남겨진 작은 추억 조각들
멈춰버린 시간에 희미하게 귓가엔 그대 Melody
언제나 같이 손잡고 걷던 이 거리 속엔 and Everlasting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