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15 스코어에서 서렌나온거 역전했다고 글썼는데.

오늘도 또 비슷한상황이 나옴.. 또 블리츠엿음ㅋㅋㅋ

5:12 상황에서 우리 정글 엘리스가 0/4/0 에 꿋꿋히 딜템을 가는걸 모르고있었음 ㅠㅠ 내 모3이 엘리스인ㄴ데..

그래서 엘리스 욕 엄청먹고 우리탑은 마을에 대기한다는걸

어제판의 예시를 들며 팀원들을 부추킴. 어제도 비슷한 판 역전승했는데 지금은 그판보다 상황 좋다고

진짜 내가 생각해도 쩌는 멘트들로 팀원들을 부추켯더니 멘탈도 좋고 실력도 좋다는 소릴 일단 들었음 (당시 난 0/0/4)

어제판처럼 라인전을 끝내고 소규모한타로 시작해서 혼신의 스킬활용으로 이득을 보는듯 했으나

계속 짤림.. 

그래서 스코어는 여전히 7~8 정도 불리한상황..

그래도 어제판보단 훨씬 상황좋다고 계속 짤리는 엘리스를 격려해줌..

팀원들이 스코어는 믿지말고 블리츠형만 믿으라는 소리까지 함; ㅋㅋㅋㅋㅋㅋ 좀 부담됬음

계속 짤리면서도 소규모한타로 시작해서 블리츠 스킬활용이 잘된데다가 징크스 딜이 쩔더라구요.. 패시브도 너무좋고..

암튼 그렇게 이득보면서 바론도 먹고 억제기도 꺠고 했는데 또 짤리고 우리 억제기가 두개나 털림.

하지만 한타할때마다 대승.. ㅋㅋㅋ

요약

1. 어제 비슷한 상황에서 역전했다는 예시를 들며 팀원들을 부추킴.

2. 소규모한타만 유도해서 블리츠와 징크스 활용을 극대화시킴

3. 계속 짤리는듯 하다가 바론도먹고 풀템나오고 억제기 밀고 까이다 결국 이김

4. 겜 내내 5:5 대치해본적이 없는거같음.. 블리츠한텐 소규모한타 유도가 짱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