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blogwide.kr/article/52953

 

 

▲ 아이돌 여가수 아이유

ⓒ 로엔엔터테인먼트

 

아이유측 관계자에 의하면 배우 서지석의 결혼식에서 축가중 스토커에 의해 습격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아이유 습격사건이 사실은 작은 소동에 불과했다고 알려왔다.  

 

18일 한 네티즌에 의해 아이유의 축가가 끝날 즈음 한 남성이 아이유에게 달려들었다는 내용이 SNS에 올려졌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은 아이유를 향해 "결혼해주세요"라고 외치면서 아이유에게 달려 들었다는 것.

 

실상은 아이유의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경호원들이 즉시 제지하고 나서 상황은 바로 정리되었다고 한다.

 

아이유 측에 따르면 아이유가 서지석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고 퇴장하던 중 20대 팬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아이유를 향해 ‘결혼해 주세요’라고 소리쳤고 다행히 마이크가 꺼져 있던 상황이라 소란하지 않았고 지척에서 이야기를 들은 아이유는 잠시 놀라기는 했지만, 보도된 바와는 다르게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고,  아이유는 곧바로 매니저와 함께 식장을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프닝이었다는 사실을 접하고 정말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록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하였지만 여자 연예인에 대한 전담 경호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소동이었다.

 

덧붙이는 말 : 이번 아이유 사건의 전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도하게 된 점 본지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