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댓글보면 이미 넘어섰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말도 안되죠. 객관적 잣대도 없이 그런 말을 찍찍 싸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경기당 1점씩 포인트를 쌓곤 있지만 기록만보고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경기력은 골넣기전까지 엉망이었어요. 카가와 포지션상 시즌 10-10 정도는 무조건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거품 연봉을 고려하면 20-20은 찍어야 본전은 하는 거겠죠. 그런데 박지성처럼 완벽수비지원과 공간창출 공격가담없이 전진짱박혀 공만 기다리는 카가와 유형의 선수는 운영손실을 일으키기 마련이죠. 그걸 만회하려면 30-30이상은 찍어야 박지성 동급 활약을 했다는 객관적 평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그로꾼들 주장대로 카가와가 박지성을 확실히 능가하여 넘어섰다, 하고 말할 수 있으려면 시즌 40-40 이상은 찍어야합니다. 공격포인트로 치면 80인데 현재 카가와의 추세로는 시즌 공격포인트 40도 간신히 넘을까말까죠. 산술적으로는 여전히 박지성 선수의 반 밖에 못따라오고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포지션과 스타일에 따른 운영득실도 제대로 계산안해보고 카가와 넘어섰네 어쩌네 하는 분들보면 한숨만나옵니다. 카가와가 박지성 넘어섰다는 논의는 40-40이나 먼저 찍은 다음에 합시다. 그때는 저도 인정할테니.... 그 전까지 카가와는 박지성보다 한수 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