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각지에서 모인 오유인과 함께 가려 했으나 약속이 퍼엉 ~
패게 들어와서 벼룩시장 글에 기웃기웃하고 있네요 ㅋㅋㅋ
저만 ...... 글 보면서 막 설렘설렘 혼자가는거 두렵두렵 하는거 ....겠죠
전 진짜 숫기가 ... 없어서 존재 자체가 소멸될 지경 ㅋㅋㅋㅋㅋㅋ
가는 거나 할수 있을까 (집은 바로 ... 코앞인디 ㅠㅠ)
아마 혼자 내일 가게 되어도 진짜 쭈삣쭈삣 기웃기웃 하다가 집에 가겠죠
마음에 드는거 있어도 이 죽일놈의 숫기없음으로 못 사는거 아닐지 걱정이에요 ....
기부나 할수 있을까 ................ (엄마....난 왜 이런가요..)
패게니까 ... 오늘 제가 홀릭한 신발을 올립니다.
저거 사고 싶은데 ... 며칠 전 머리를 해 지금 빈곤빈곤 하답니다.
저거 신고 스키니진 롤업해서 가을 나들이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