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필요해요..
게시물ID : humorbest_536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3
조회수 : 416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30 13:20: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30 02:49:34
수줍게 보고싶단 한마디 건네면
그냥 다른말로 돌려버리고..
그거가지구 조금 투정부리면
그냥 우리 많이 보는거 같은데 이러고
생전 안하던 화장도 하고 다니는데
풀메이크업 아니라며.. 
제대로 화장한거 봐야 이쁜줄 알지..라 그러고
나름 신경써서 나 이쁘지? 물어보면
아니..귀여워. 귀여운거랑 이쁜거랑은 다른거야..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신경쓰고 나가도
나 그런스타일 옷 진짜싫어해..
같이있을때도 계속 폰게임하고.. 
살쪘다고 계속 독한말만 하고...
다른여자랑 대놓고 비교하고 무안주고..
자기 말하는 스타일이 남한테 상처된단거 알면서
그래도 그런말 툭툭 뱉으면서..
계속 예민해하고 불안해하는 내모습..
절대 이해할수 없다는듯이 쳐다보는거...
너무 힘들어요.....
잠도 안오고....눈물만....나오네요..
다른건 다 좋은사람인데..
가끔 이럴때..너무 힘들어요...........
그냥 관심좀 가져달라구..
말한마디만 건네달란거예요.... 
하..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