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에 굉장히 자주오시는 화가분한분(광주출신)이 계심
엄마(사장님)친구분이신데 굉장히 점잖으시고 조용하신분이심
오늘도술을드시러오셧음 오시자마자 엄마가 가벼운농담하셧는대 오늘은 별로 기분이 좋지않으시다함
아 그런가보다 하고 술가져드리고 일하고있었는대 그분이저를불렀음
뭐필요한거있으세요? 물어보니 노래한곡만 틀어달라고 하시며 핸드폰주시면서 518노래라고하심ㅜㅜ
노래소리 최고크게틀고서 두번들었음 처음들었고 노래소리가커서 잘들리지않았지만 가슴이게속 울컥울컥했음 ...
신기하게 손님들중아무도 시끄럽다고 하신분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