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보면 애국가 부르는 장면이 있다.. 그 부분에서 웃지마라.. 우리가 아는 애국가와 다르다고 해서 그들이 잘못 부르는 것이 아니다.. 예전의 애국가는 그렇게 불렀다..
비장함이 넘쳐야 하는 그 장면에서 웃어제끼는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대략 화가나더군요.. 그 외의 장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제 옆옆 자리에 앉은 아저씨는 휴대폰이 울리지 않나.. 방구를 끼질 않나.. 기본 지식도 없이 영화 관람하는 사람들 때문에 불쾌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매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