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국정, 공인하는 한 가지 역사로 국민을 육성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로 내정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의 과거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월 YTN 시사프로그램인 '뉴스인'에 출연해 한 발언이다.
당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황우여 후보는 "역사는 한 가지 교과서로 가르치는 게 국가적 임무가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검인정 체제인 역사교과서를 과거 국정 교과서로 환원하는 방안을 당 차원에서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에서는 조심스럽지만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한국일보'는 16일 황우여 후보와 직접 통화해 과거 발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들었다.
황 후보자는 16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역사에서 국민에게 중요한 부분은 국가가 한 쪽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찬성 입장을 재확인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7/17/story_n_5593714.html?utm_hp_ref=tw
황후보님... 국정교과서 찬성론자군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