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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알던 언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게시물ID : gomin_536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란도트
추천 : 2
조회수 : 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9 00:10:32
진짜 제가 힘들 때 곁에 있어줬던 언니인데
안그래도 동생을 먼저 보내고 상처가 많은 언니인데
이제 가슴에 묻을 사람이 두 명이니...
얼마나 힘들까요
언니네 갈 때마다 절 맞아주신 분이신데
되게 유머러스하고 밝고 가족을 사랑하신 분이셨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하늘로 보내다니
저도 이렇게 슬픈데 본인은 오죽할까요.
제가 지금 외국에 거주중이라 장례식에도 못 가고
힘든 언니 곁에 있어주지도 못해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렇게라도 글을 올려요.
기독교이신 분들은, 짧게나마 기도를 부탁드려요.
이제 가장이 된, 그렇지만 아직 대학생인 언니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짧게라도 기도 해주세요.
부족한 것은 다 하나님이 채워주시도록...
힘든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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