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2일 "세월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가 늦어도 오는 11월에는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목포 세한대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세월호 1천일의 기다림 잊지 않기 토크콘서트'에서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조사 등 내용을 담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해 12월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