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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3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테파넬★
추천 : 32
조회수 : 2294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13 01:33: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12 15:43:23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말을 잘 못하는 여비서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왔다.
"따르르르릉...
" 일본인 여비서 : "여보요?(여보세요?)"
전화건 사람 : "네?
" 여비서 : "누구 자ㅈI세요?(누구 찾으세요?)"
상대방은 어이가 없었지만 용건을 얘기했다.
"저 사장님 조카인데요 사장님 좀 바꿔 주세요"
이말을 들은 비서는 사장님께 말을 전했다.
"존나 왔습니다"(전화 왔습니다)
사장은 황당했지만 일본인 비서가 원래 발음이 안 좋다는 걸 생각하고 다시 말했다
"누군데?" 그러자 일본인 여비서 왈,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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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라는데요" (조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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