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부터 너무 신났어요. 
실험도 잘되가거. 
근데 문제가 제가 오늘 하루종일 실험하면서 오늘은 트로트다 하고 트로트만 주구장창 틀었어요. 
그러다가 지겨워서 가요. 엣날 가요를 들엇져 
그런데요 실험 끝날때쯤에 애즈원에 원하고 원망하죠가 나왔어요. 유투브랜덤이었는데 
그거 듣고 존나 울었어요. 정말 좋아하는 형 엣날 싸이월드 마지막 비지엠 이것거든요. 
실험이랑 일은 다 잘 끝난는데. 게속 그 노래만 듣고 잇다가결국 혼자 술먹으러 왓어요 벌써 구년이나 됏는데 정말 마니 보고 싶어요. 혼자 먹고 있는데 눈물이 막나고 미치겟네오 
가끔 혼술하면서 술게에 글 썻던거 같은데 지금 혼자서 볼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저나이 많은데 ㅁ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담배한대 푸러 나가야겠네요. 눈물이 나서 쪽팔리네요. 

그래도 안주는 비싼거 묵고 있어요. 형 한잔 따라주고 저도 한잔하고 그러고 있어요. 술게여러분들. 다들 힘내세요. 아자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