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새벽쯤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려고 창문을 
열고 집중 하는중 산책로에 고등학생 쯤 되어 보이는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며 웃고 떠드는 거임

그냥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내귀를 순간 의심했네요

저기 멀리서 한놈이 달려오면서 야야야 x베나 하자

1베나 하자 ....111베나.....

허.....진심 멘탈 붕괴 갑자기 노래는 중단 온갖 욕설과
운지부터 홍어 민주화 각종 1베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 ....눈앞이 캄캄해 지더군요

그래도 그냥 .. 머 인터넷에서나 생각없는 인간들이
모여서 노는정도로 생각했지
이정도로 심각 할 줄이야 ..현실세계에 존재하다니 

우리동네에 저런 베충이 자라고 있다는게 유머라면 
유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