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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글로배우는 평타는 치는 실전연애 (소개팅편)
게시물ID : humordata_1380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오카오
추천 : 4
조회수 : 12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9 09:20:26

안녕하세요.

뜨거운? 봄바람이 부는 요즘 오유인들을 위한 글로 배우는 실전연애를 작성을 해볼까 합니다.

저 필자는 몇백명의 여자를 사귀고 화려한 경력을 가진 소위말하는 '선수'는 절대 전혀 아닌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대한민국의  아주 평범하고 잘생기지 않고 키도 크지 않은 한국의 한 남성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자신감과 높은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항상 ASKY를 외치고 다니는 오유 분들에게 정말 아주 약간 1%라도 도움이 되고자 제가 가지고 있는 아주 자그만한 소량의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실전연애>라는 이름을 쓴 것도 글로만 배우면 뭐합니까 <실전>이라는 말 답게 활용을 했을때 여성분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명 평타는 치는 방법이라는 것!!! 활용하고 사용할때 최소한 괜찮았다 라는 말은 들을 수 있다고 자부 합니다!!

 

봄가을이 점점 사라지는 날씨지만 마음속의 봄바람이 부는 여러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로배우는 연애지침서를 하나하나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저는 남자인지라 남성의 방법을 작성을 합니다..여성분들의 성격이나 개인적인 성향차이로 인해서 이방법은 씨알도 안먹힐 수 있음을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소개팅편 초반 인사와 약속잡기>

 

... 중요한건 일단 소개팅이 들어와야 한다는 것...-_-;;;; 이건 개인의 역량...이 아닐까 합니다.

!! 아무튼 "소개팅 할래?" 라는 요시! 스러운 말을 듣고 소개팅녀의 전화번호를 받아내는 시점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소개팅녀의 번호를 받은 당신. 이제부터 많은 두려움과 착각에 빠지기 시작을 합니다. "뭘 어떻게 하지...?-0-"

뭘 어떻게 해요. 보내야죠. 일단 소개팅이라는 것은 양쪽 의사에 의해 결정된 부분이고 그 목적성이 명확한 만남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번호를 받는 순간 상대방도 소개팅남에 대한 생각이 들어있기 마련입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내가 소개팅녀 라면??> 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줘야 합니다. 여러분은 초면에 어떤 부분에 불쾌함을 느끼고 어떤 부분에 좋은모습을 보시나요???(명확히 말하자면 초톡...초전화죠ㅎㅎ)

 

중요한건 소개팅녀 역시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라는 점.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을 그쪽도 똑같이 느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간단한 인사와 함께 자신의 나이 이름 반가움을 표시를 해주시면 됩니다. 가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하여 초반부터 나이는 들었다. 편하게 말놔도 되는 방향으로 시작부터 말을 거는 사람이 있더군요. ㄴㄴ해 초반 이미지 엉망이 됩니다.

 

이렇게 인사를 보내게 되면 대부분 당일내에는 연락이 옵니다. 먼저 소개를 한만큼 상대방 역시 그 글을 보고 자신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인사성 메시지가 오겠죠. 중요한건 우리는 메신저라는 부분에 연연하거나 메달려서는 절대 네버 네이버 안된다는 것 입니다.

 

단지 손가락으로 몇번 터치하면서 주고 받는 이야기에 상대방 그리고 자신의 감정까지 모두 담을 수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쿨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가끔 보면 소개팅이 잡히거나 누군가와의 알아가기 시점에서 카톡에 연연하고 혼자서 이생각 저생각 이거 관심있는 건가요? 이런 질문을 올리는 분들을 보면 단순히 전달하는 하나의 메시지에 많이 연연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에 연연하기 보다는 다른 일들과 소개팅건이 그냥저냥 비슷한 관심 수준??으로 놔둘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집중할 필요 없이 또 하나의 요즘 관심사?정도라고 표현해 두는 것이 좋겠어요. 그녀에게 들키지 말라는 말입니다~ 포커싱을 할 필요는 있죠.

 

이러한 이유는 상대방에게 초조함이 묻어나는 순간 이미지가 하락할 수 있다는 건데요. 여러분에게 누가와서 엄청난 관심으로 발을 동동구르며 이것저것 헤헤 거리면서 표현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뭐야 얘? 당황스럽게" 똑같습니다.

 

이렇게 통성명을 서로 하고 나면 뭘 해야할까요??? <약속잡기> 입니다. 이건 글로 연애 배우는 많은 글들에서 봤을 꺼예요.

소개팅은 죽이되든 밥이 되든 후딱 해치워버려야 합니다. 제가 바빠서....그쪽이 바빠서.... 핑계예요. 연락이 된 후 최대 1주일 안에는 만나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도가 그 이상되면 <카톡에 떠있는 소개팅을 할 뻔 했었던 남자>로 이미지가 바뀌게 됩니다.

 

인사를 주고 받은 후 약속을 잡으세요. 그녀가 일하는 공간 근처 or 집 근처가 첫 만남 시 가장 평균적으로 좋은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주선자를 통해서 미리 전달을 받았다거나 약속을 잡을때 여쭈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톡 or 메시지 or 전화 하나하나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예의범절이 눈에 보여야 합니다. 남녀 생각차이상 여자는 누군가

나를 위함이 보이는 순간 좋은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자사람이라는 인격체는 자신이 의지할 수 있고

든든한 남성을 찾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이라는 특성상 <예의범절> 이라는 부분은 우리 무의식 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하나의 멋드러짐의 판단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약속을 잡을 때 중요한 포인트는??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사귀는 사이 일 때 조차 많은 여성분들이 "뭐 할까?""어딜 갈까""뭐 먹을래?"라는 질문을 싫어하는 판국에 뭐 좋아하세요?/ 제가 그쪽은 잘 모르는데..../ 어디 갈까요??? 이런 질문은 정말 엄청나고 남자로써 매력을 떨어뜨리는 부분입니다.

 

인사메시지를 보내기전에!!! 철저하게 분석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많이 돌아다니거나 맛집을 자주 다니는 분들은 많은 정보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다수죠. 그럴때는 포풍검색 입니다. "ㅇㅇㅇ지역에 제가 잘아는 집이 있는데 그쪽에서 볼까요??" 라고 말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 지역에 그 식당을 잘 알지 못해요...."라고 되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알면 됩니다. thㅖ요!!!

그 정도 준비성은 남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시간이 없었다 할때는 새벽 또는 당일날 오전등 시간을 빼서라도 알아봅니다. 그 정도 준비는 또 하나의 소개팅 녀에 대한 예절이고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동선이라도 파악을 꼭 해야해요.

 

소개팅녀와의 절충?을 통해서 날짜와 시간이 정해졌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가 하게되는 소개팅이라는 것은 온라인 어플로 서로를 알아가며 소개를 받는 형식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이후의 카톡은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저는 카톡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친해진 후에 만나는게 좋아요" 케바케라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저는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소개팅때 만나서 할 이야기도 없어질 뿐더러, 카톡남이 될 가능성과 함께 만남 전 과도한 메신저 대화는 소개팅남에 대한 신비감 결여와 함께 위에서 언급했던 카톡에 연연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1이 왜 안없어지지...뭐지? 관심이 없나...역시 ASKY.....) <-이러면 안됀다구요!!!! 제발 ㅎㅎ 이러지좀 마세요

 

<남자는 자신감 & 패기> 입니다.

여자를 이끌 수 있어야 해요. 여자는 자신을 리드하는 남성을 선택하게 되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동물 입니다.

소개팅을 하는 것에 최대한 능글 맞고 또하나의 재미거리이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세요.

 

PT를 발표하는데 있어서 사전에 철저한 예행연습과 함께 준비를 한팀과 발표날 오전 너가 발표해 하고 나가서 국어책 읽듯이 발표를 하는 팀. 당연히 예행연습과 준비를 한팀이 자신감은 물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는 자신감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첫연락부터 소개팅 약속을 잡는데 있어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리드해보세요.

 

"난 그렇게 못하는데..." ㄴㄴ 그냥 눈 딱감고 해보세요. 괜찮은 이미지로 소개팅녀가 보게 됩니다.

좋은 경우는 "소개팅을 들어와서 남자가 연락 왔는데 괜찮은 거 같아~" 라고 말을 하고 다니기도 한답니다.

 

최대한 노력은 해보고 ASKY를 외치세요.!!!!! 잘보면 시작도 전에 혼자 지치셔서 ASKY 이러는 분들이 태반이더라고요~

그럼 20000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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