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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역집회를 갔다와서 몇자 남겨봅니다
게시물ID : sisa_391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무리
추천 : 15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9 10:20:49

 어제 서울역에서의 집회는 비가오는 짓궃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먼저 이날 집회의 준비에 애써주신분들께 감사 드리고 꼬한 함께 자리해주신 분들께도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전 첫집회때 유튜브에 영상오렸다가 오유휀중 여성분이 일베에게 악플에 시달려서 맘고생한다는 애길전해듣고는

그내용을 잠시 비공개로 해놓았던 사람입니다

아울러 집회 운영자인 모씨도 우연찮게 페친으로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이제 집회 3회째를 넘어서면서 굳이 욕심을 낼필요는 없을테지만 저같은 4~50대는 주로 투쟁을 많이 해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온,오프에서 현실적으로 투쟁(?)을 하고있는 상황이지요

무엇보다 현재의 기성세대들이 여러분들을 이쁘게 여겼던것은

아직도 놀기와 즐기기에 흠뻑젖을 이들이 그러한 달콤한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진정 이나라의 안위를 걱정하고 불의에맞서 정의를 외치는 모습 바로 그것이었지요

반면에 이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기존 기성세대들과의 소통에 벽을 쌓는 모습(?)도 볼수있었구요

하기야 저의 학창시절엔 항상 깨어있는젊은이와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서 먼저 일어나고 먼저 분노하면서 피를 흘리면서도

굿굿하게 자신들의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않는 정말 참모습 그대로이었지요

하지만 세월은 많은 것을 변화시키듯

특히나 지난 5년간 이명박은 국민을 상태로 강탈과 사기질을 일삼으면서 국민을 상대로 학습(?)을 잘시킨까닭에

이젠 국민들이 쉽게 포기하고 쉽게 흥분하면서 이사회를 더욱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지만

그나마 여러분을 보면서 그래도 아직은 대한민국에 희망의 촛불이 남아있구나하는 안도와 위로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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