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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53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치뽕짝
추천 : 16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2/30 13:32:17
죄송합니다. 원래 사진이 있었는데 엑박이라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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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용기있게 이 글을 씁니다 ^_^


저는 9살때부터 엄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7살 어린 동생은 2살때부터 엄마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 동생은 엄마얼굴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버지께선 속상하신지 사진을 다 버리셨고요,

저는 얼굴은 또렷히 기억하고 있지만 사진은 한장도 없어서

동생에게 보여줄수 없네요..



어쨌든 저는 9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동생과 함께 살면서

살림을 해왔구요(여햏임-_-)

지금은 고등학생입니다.



지금 연락은 완전히 두절된지 오래구요.(99년부터)

어디서 살고있는지 어떻게 살고있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저희 엄마도 동생이 어떻게 컸는지, 제가 어떻게 컸는지

얼마나 궁금하겠어요.. 저도 엄마가 어떤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몸은 아픈덴 없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힘든일은 없는지.


다른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전화통화를 하거나 이야기를 할때도 굉장히 부럽거든요.

물론 아빠도 좋지만

여자대 여자로서 엄마와 딸로서 또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잖아요-

에.. 아무튼 간절히 찾습니다!



제가 알고있는건 이름과 나이뿐입니다만..

조금이나마 이 이름을 들어보셨거나 알고계신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윤춘임 66년생입니다.


만약 재혼하셨다면 3~5살 짜리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약간 통통한 편이고 눈이 좀 작으세요.

전라도 출신입니다.




016-756-8815 혹시라도 아시는 분은 이곳으로 연락 꼭 주세요!!

웃대의 힘을 믿습니다!!!

웃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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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유인의 힘도 믿습니다.


단합된 오유인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꼭 만나시길 바랄께요^^


여러사람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 저 번호로 장난전화 하는 사람은 5대 동안 피똥쌉니다. 장난전화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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