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횡단보도에 서서 멍하니 초록불을 기다리고 있었음..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엄지손가락만한 연두색의 이상한 물체를 건네길래 뭐지? 하며 그냥 됫다고 안받는다고 손사래 치는데.. 그 아저씨가 아무 말 없이 자꾸 들이밀길래 일단 받고..뭔가 살펴보았음...
근데 아무리 살펴봐도 쓰레기였음 ㅋㅋ ... 아낰ㅋㅋ 진짜 어이 없었음.. ㅡㅡ
이건 뭐지? 멘붕ㅋㅋㅋ 그 아저씨 찾아봣는뎈ㅋㅋㅋ 택시 타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떨군 쓰레기도 아니고 ㅋㅋ 한동안 몰카??프로그램인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는 내내 화도 나고 어이도 없고 기분이 불쾌하 고 이상했음... 타임워프로 받자마자 뭐냐고 이띤걸 나에게 왜 주냐고 따지고 싶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