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생활 하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어느새 미국 땡스기빙데이는 알아도 추석은 잊어버리게 되버렸네요..

 

아버지가 전화해 주셔서 오늘이 추석인거 알았습니다.

 

추석과는 관련 없지만 몇개월 전 영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찍은 먹거리 사진들 좀 올리겠습니다

 

 

 

 

 

 

 

탄두리 치킨 카밥이라는 인도음식인데요, 저희 학교앞에 카밥 벤이 있어서 거의 주식처럼 먹었습니다 ㅋㅋ

 

 

 

카밥벤 반대편에 비자벤이 있어서 거기서 먹은건데, 진짜 미니 화로가 있어서 정통식으로 구운답니다

 

 

 

 

이건 이테리 음식점 가서 먹은 새우드러간 스파케티인데 이름은 까먹었구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런던에 일식 도시락집이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정말 높고 연어도 되게 신선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미국, 영국에서 초밥이나 회로 맛있게 먹으려면 무조건 연어만 드셔야 됩니다.

애들이 생선비린내를 싫어해서 생선 자체를 잘 안먹는데 연어는 예외로 잘 먹어서 신선한걸 쉽게 구할수 있거든요 :D

 

 

이건 버블티라고 하는건데, 무슨 떡? 투명한 떡같이 생긴게 아래 깔려있어서 두꺼운 빨때로 마시는겁니다.

이거 일본이랑 중국, 인도랑 되게 유명한 음료수인데 한국에는 없더라구요..

저건 밀크티 버블티 입니다.

 

 

저건 저희 학교 근처에 "missing bean" 이라는 느낌있는 카페에서 파는 스모크드 살몬 베이글 입니다

진짜 저거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아직까지 생각나는 맛 !

 

 

 

영국은 페스트푸드 문화가 되게 발달되서 (한국만큼..) 미국처럼 드럽고 막 그렇지 않고 맛이 딱 한국이나 일본 같습니다.

케이에프시에 가서 먹었네요 ㅎㅎ

 

 

 

먹는것 사진은 아니지만 제가 옥스포드에서 공부를 했는데 저희 학교 뒷마당이랑 카페테리아가 해리포터 촬영지라더군요 .. ㅎㄷㄷ

 

 

이해를 돕는 사진.

 

영국 피자헛 진짜 비쌉니다.. 영국은 대체로 물가가 비싸서, 미국이랑 숫자는 똑같은데 단위만 다릅니다.

근데 1파운드 =1.65 달러라는 함정!  피자라지 하나에 18파운드? 정도 합니다..

 

 

무's 밀크쉐이크? 라는 대서 먹은 아이스크림 입니다. 개내들이 직접 만드는거라 되게 맛있어요!

 

 

1.5 파운드 짜리 길거리 피자 :)

얘내들은 자기들이 직접 구워서 아무리 싼 피자를 먹어도 되게 신선하고 맛좋아요

 

 

중국인 친구가 대려간 음식점에서 시킨 음식..

되게 맛있는데 새우가 6개밖에 업더라구요.. 엄청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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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정말 사진을 막찍어도 그림이 되더군요..

 

 

 

 

 

정말 랜덤하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추억이여서 전부 담고 싶었어요...

사실 영어 난발하면 욕먹을것 같아서 한국말로 다 바꿔썼는데 혹시 이상하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