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이랑 보리밥 칼국수 먹으러갓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점심시간에 혼자 오신
무릎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서 저렇게 의자도 놔드리고
보리밥도 직접 비벼드리는것 보고 훈훈해서 여기다 올려보려고
찍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한테 들엇는데 이 가게는 오랫동안 꾸준히 장사
잘 하다가 장사 잘되니까 건물 주인이 세 올려서 내쫓고 건물주가
동일 업종으로 같은 장소에 개점하고 가게 아줌마는 반 쫓겨나서
다른곳에서 장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흔한 한때 잘나가던 식당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