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가서 컵라면사서 집가서 먹어야지 하고 컵라면 사서 집가는데 울집앞에 딱봐도 교복 중딩같은 남자애 둘이 있는거 둘다병맛이엿음 뭔가 기다리는거 같아보였음 어디서 마니본교복인데 난 중딩따위 관심없어서 그러려니하고 갓음
근데 막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더라 그래서 찐따같은게 기분나빠서 집으로 걍 들가려니까 그중에 한명이 내 팔목잡고 존나 끌고가는거 내가 왜이래 이거놔라 미쳤냐? 이랫는데 입 다물어라 이러고 더 쎄게잡고 가는거 울집 뒤에 놀이터있는데 완전 풀숲같은곳? 에 있음 사람 잘 안보이는곳 암튼 글로 데려가더니 조카 뭔가 위험한 느낌이들었음 나 20대 여자인데 중딩 남자년들이 내 팔 한쪽씩 잡고 데려갓음 당최 두명 힘을 이길 수 없었음
그래서 막 지랄지랄같이 소리지르고 난리쳣더니 입막아버리는거임 ㅡㅡ 그새끼 손가락 씹어버렸음 그랫더니 미친녀나 이럼서 소리꽥지름 그때 경비아저씨와가지고 그 새끼둘이 도망쳣는데 완전 다행이엿음 얘네가 하도 옷 늘어트려대서 너덜거리고 옷은 거지같고 무서워서 덜덜떨면서 집에왓음 가족들한테도 다 말하고 완전 ㅜㅜ 아직도 정신적피해가 심해서 집올때 혼자못옴.. 꼭 엄마 부르거나 해야함
하 진짜 주겨버리고시픔 그때사건넘충격적이여서 빠트린내용 많은데 대충 내용 이러했음
근데 그저게 경비아저씨가 그때 그새끼들 중 한명 학교랑 이름 연락처 알아왔다는데 오빠들이 좀 괴롭혀줘요ㅜㅜ일단 경찰엔 신고해놨음 나 진짜화남 01027950106 이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