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참사 발생 1000일이 지나도록 세월호 인양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세월호 인양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해양수산부 보고 △인양업체(상하이 셀비지, TMC) 인양 현황 및 계획 보고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19일 세월호 특위 위원들은 세월호 인양현장을 방문했으나, 기상 문제 등으로 충분한 브리핑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