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숏인거 같구요 ..
11~13개월 사이인듯 합니다
분양받아 데리고 올 때 전철로 데리고 오던 중 소음으로 아기가 많이 불안해 하는게 보였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게 맞는데 ..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걸까요?
집에 풀어두자마자 침대밑으로 들어가서 하악질하네요 ..
새벽쯤 우다다를 하긴 했지만 보통 고양이들의 우다다다하곤 많이 달라보였구요
사료와 모래는 전 주인분이 주신걸 그대로 쓰긴 했습니다만 도통 먹을 생각을 안하네요 ..
그 좋아한다던 간식두 먹질 않아요
그래도 처음보단 괜찮아 진건진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면서 식빵도 하고 그래요
꼬리를 심하게 흔들면서 어슬렁거리고 울음소리도 화난 고양이 울음소리 ..
만져달라는듯이 부비하다가도 쓰다듬어주면 손을 피하네요
고양이를 분양받은게 처음은 아닌데
이렇게 심하게 낯을 가리고 경계하는 아이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