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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트롤 정리.txt
게시물ID : lol_537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땡삼이형
추천 : 1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20 23:13:25
1. "잘하면 내 탓, 못하면 정글러(서폿)탓"형.

아마 많은 트롤러가 이 유형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다.
주로 탑라인에서 기습 3랩갱으로 솔킬을 따인 후 지속적인 솔킬에 죽는경우가 많은데 이때부터
트롤러의 원망섞인 한탄의 화살이 정글러 또는 서포터로 몰아가는 전형적인 책임전가형 유형이다.
주로 낮은티어에서 자주 목격되며 언쟁이 심해질수록 패배의 확률이 높아진다.

2. "나 기분나쁨. 사과할때까지 안함 or 던짐" 선전포고형.

주로 게임시작전에는 트롤링의 의지가 전혀없었으나 팀과의 마찰로 인해 기분이 상했을때 비롯된다.
언쟁을 벌이는 팀원을 제외한 3명의 팀원에게 "저 놈 때문에 게임이 이 지경이 됬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팀원들이 그 대상을 미워하게 만들도록하는 치사한 유형이다.
여러가지 유형중 가장 치사한 트롤러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스파이형.

아군의 와드위치, 사냥 경로등을 낱낱히 전체채팅으로 공개하는 유형으로써 적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돕는 유형이다.
이따금 친절한 트롤러들은 적팀이 용과 바론을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을 정확히 알려주어 적팀 승리에 큰
공헌을 하기도 한다.

4. 신선놀음형.

그냥 안한다.. 우물에서 춤을 추거나 가끔 들어와서 욕 몇마디하고 또 가만있는다.
아마 트롤러중 가장 인자한 트롤이 아닐까..?

5. 창조형.

전형적인 EU스타일을 탈피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공략법이나 라인전을 추구하는 트롤러들로서
목적만 논한다면 트롤러 유형은 아니다.
그러나 성공할 확률이 극히 낮고 자칫 게임 자체의 흐름을 끊어버려 패배의 원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6. 인정형.

주로 라이너들에게서 이러한 유형이 자주 발견되는데 자신의 실력에 비해 상대 라이너의 실력이 월등히 높다는것을
인정해버리는 유형이다.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는 태도는 좋지만, 갭을 너무 인식한 나머지 킬을 내주는것을 당연한것처럼 여기게되고
"이 게임은 승산이 없다."라는 판단을 내려 팀원들 사기저하에 큰 영향을 주는 유형이다.

7. 조루형.

한타에서 패배하거나 기타등의 이유로 망설임 없이 항복하는 유형이다.
게임의 판도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섣부르게 포기해 버리는 유형이라 할 수 있겠다.
마찬가지로 팀원들 전원에게 항복동의창이 뜨게되므로 사기저하에 큰 영향을 주는 유형이다.

8. 강호순형.

롤 내에서는 '킬딸러'로 많이 불리고 있다. 자신의 챔프가 캐리형 챔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이브를 불사할정도로 킬에 목말라 있으며, 적 챔프를 죽였을때 극도의 희열을 느낀다.
이들에게 아군 캐리챔프에게 킬을 양보해 승리한다는 관념따위는 없으며,
오직 자신이 승리자이자 주인공이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 취미는 다이브라고 한다.

9. 저격챔프성애자형.

벤픽이 자신과 맞지 않아 포기해버리는 유형이다. 벤픽창에서는 별말 하지않다가 킬을 따이고나서 한풀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라인에 핑와 하나 박지않고 이블린을 벤하지 않아 게임이 이지경이 됬다라던가
케이틀린을 벤하지 않아 내가 베인충이 되었다라는 어불성설의 말을 늘어놓는다.
주로 4, 5픽에서 이러한 트롤러가 자주 목격된다.
 
 
 
 
 
 
 
 
 
 
당신은 몇번 유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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