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 태어난지 20년 ..
처음으로 생일을 맞게 되었네요 ..
역시나 오늘 집에는 아무도 없이 혼자서 자취하면서 혼자서 늦게 나마 영화를 본후
늦게 나마 애들이 케이크 사와서 생일 파티 해주고 있네요
추석에 태어난것도 기일한데 매년 추석마다 생일 파티 ??웃기지도 않았음 ㅎㅎ
생일케이크도 살면서 애들한테 받아본거 외에는 한번도 읎씀ㅋㅋ
(그나마 중3,고1,2때 추석날 애들이랑 모여서 빕스도 가구 밤새 먹고 놀고 했었는데 ..고3 졸업후 그런거 읎슴 ㅎㅎ)
늦게 나마 9월 30일이 가기전에 씁쓸하게라도 글 하나 남기고 자러 갈래요..ㅠㅠ
오늘밤은 좀 추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