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nl에서 노팅힐 패러디를 하길래 급호기심에 영화 찾아서 봤어요.
대박이네요 ㅜㅜㅜ 최근에 본것중 가장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영화는 영화이긴하지만 한순간 노팅힐을 보면서
"아 나도 휴그랜트처럼.. 일하고있는데 내 가게에 수지가와서 이러쿵저러쿵...."이라고 잠시 생각해보기도하고 ..ㅋㅋㅋㅋ
상상만했는데 떨린다 ㄷㄷ
꿈이라는게 이루어 질수도 있고 안이루어 질수도 있지만 꿈을 꾸는 그순간 만큼 달콤한것도 없을거같아요.
아.. 외롭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