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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53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sterLee★
추천 : 257
조회수 : 5502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7/28 17:24: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28 13:30:18
일단 어장관리녀는 척보면 알게된다.
내가 낚여서 파닥거리는 와중에도 잠시만 순간적으로 정신이 들어오면
내가 물고기라는걸 알게 깨달을 수 있지. 딱히 방법이 없기때문에 매달리는거야.
자신이 물고기라는걸 알고도 어쩌지 못하는 불쌍한 마법사들도 많아서 참 슬픈거지.
방법이 있어
보통 말야 군대가 적국을 점령하기 위해서 해안에 상륙할때는 말이지
상륙하기 직전에 전함과 비행기를 동원해서 상륙할 곳에다가 대포를 막쏘거든
방어하는 놈들이 머리를 못들게 하려고, 운좋게 맞아죽으면 좋은거고 그걸 제압사격(혹은 공격준비사격)이라고 불러
막쏴 시발 난 널 사랑해라고 존내크게 외쳐 버닝!!!!
어장녀는 당연히 너만 물고기로 두지 않았을꺼야 옆에 물고기들이 모두알게 버닝하며 외쳐.
싸이? 공개로 방명록에 존나쓰는거다 사진밑에 "와 정말예쁘네^^" 이딴 거지같은 가식따위떨지마.
당당히 써. 우왕 우리 어젯밤에 문자했었지
물론 그 문자가 "뭐해?" "잔다" 이딴거라도 신경꺼. 문자한건 사실이잖아
딴 새키들이 고개도 못들게 무자비하게 퍼부어
그러다보면 결판이 난다.
어장을 구성하던 그물망은 너의 무자비한 제압사격에 다 찢겨져나가고
그 틈으로 자신감없던 대마법사 물고기들은 거친 바다로 떠나거나 아니면 다른 어장을 찾아들겠지
텅 비어버린 어장을 보며 "헐" 이라고 말하는 그녀
남은건 너뿐이잖아 답이나온다 비참하게 차이던가 사귀던가
어장관리 파괴법 끗
p.s 내가 옛날에 순진한 내친구 어장에 넣고 양식하던 못된 어장녀 하나 저런 방법으로 그물 다찢어놓고 마지막에 나도 도망간적 있뜸.
출처 : 밀덕행보관의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꽃동산 뭐임마 싸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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