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세월호 사건으로 한국이 떠들썩하던 2014년 4월 17일.
개인방송 운영자 어좁이가 방송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비방하는 발언을 했다. 아래는 발언 목록.
심지어 하다하다 박수를 짝짝 치며 운지 운지 발언까지 거렸다.
당연히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으나 정신 못차렸는지 사과한다며 절 108배하고 의자를 들고 벌을 서는 등 혼자 쇼를 하고 힘들다고 짜증내고 매니저에게 욕을 퍼부었다. 더 어이없는건 시청자들이 항의하자 오히려 방송에서 욕설을 한 것
파장이 더욱 더 커지자 그제야 잘못 했다며 사과방송을 했지만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당연히 아프리카TV에선 무기한 차단을 당하고 그해 4월 24일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 해 5월 팝콘TV로 옮겨가 근황을 전했는데 꼴이 말이 아니게 됐다.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친구들도 떠나가서 왕따가 되고 길 가다가 그를 알아본 사람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대상포진이 발병하고 방송 내내 코피가 나고. 물론 동정여론은 전혀 없었다.
이듬해 9월 다음팟에서 '귀염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다 발각되어 다시 정지를 받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