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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임신에 관해서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37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엇즈
추천 : 14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1/09 11:31:33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더라고요. 어제 병원가서 확인해보니 5주차라고 합니다.

 

근데 제일 큰 문제는 집이나 그런 돈적인 문제가 너무 많이 걸리네요.

 

저는 지금 공익근무요원이고 여자친구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는 서로 낳기로 얘기를 했구요 일단 제일 큰 문제는 집인거 같은데

 

솔직히 모아놓은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세자금대출 같은거를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유경험자나 이런일을 겪으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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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1:35:51추천 2
집은 전세대출 하실거면 되는거지만 심사가 까다로워 조건기준 찾아보시면 되구요
집도집이지만...여자분은 웨딩드레스라도 입고싶을텐데...
서로 잘 타협하고 그에맞게살아야지요...
글구 축하드려요^^
댓글 0개 ▲
2013-01-09 11:34:48추천 0
일단 결혼식은 나중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 당장 급한건 집하고 아이와 아내될 여자친구니까요
그래도 일단 제일 급한건 집이다보니 ... ㅠㅠ
댓글 0개 ▲
익명Z2diY
2013-01-09 11:58:38추천 0
그리구요 당장 아기 태어나면 돈들어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임신중 주기적 병원비, 검사비 아기 분유값 귀저기값 보험들어야 하고 ..등등
다 생각해보셔야 되요..ㅜㅜ
댓글 0개 ▲
2013-01-09 11:38:51추천 0
글고 전세난이라 요즘 전세는 아니더라도 월세로 먼저 살고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전세로가는 사람도 있믑니다.....
댓글 0개 ▲
2013-01-09 11:38:11추천 0
임대 아파트라고 있습니다

일단 작성자분께서 어찌보면 세대주가 되시는거니까 신혼부부 임대 아파트라고 치시면 꽤 많이 자료가 나올거에요

월세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괜찮을 겁니다.

한번 알아보셔요~
댓글 0개 ▲
2013-01-09 11:33:45추천 0
..................................................................................................................................................................................................................................................
.......음 대출해서라도  결혼식은꼭하고 꼭같이살아야됩니까?그럼어쩔수없는 방법이겠네요
댓글 0개 ▲
2013-01-09 11:36:11추천 0
잠시 돈이 모일대 동안 부모님댁 에서 잠시 지내셔도 괜찮지 않나요? 따로 집 구 하는것 보다야 훨신 수월하게 돈이 모일건데.. 아내분도 임신하셔서 회사 못나가시잖아요, 임신휴가도 월급 받나..? 잘 모르겠네요 ㅋ
댓글 0개 ▲
2013-01-09 11:41:37추천 0
니쳐돌앗나/ 심사조건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 결혼식 같은경우는 얘기를 해보았거든요 ㅎ 애 낳고 서로 자리 잡으면 그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skskman/ 일단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을 못 드린상황이라서 말씀드리고 나서 그것도 염두에 두고는 있어요 ^^
부루좌알바생/ 임대아파트가 있었군요 그거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ㅎ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니쳐돌았나/ 아 .. 제가 그쪽으로 아직 빠삭하질 않아서 ㅜㅜ 월세 에서 전세 그다음에는 집으로 가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ㅎㅎ
댓글 0개 ▲
2013-01-09 11:51:52추천 0
전세자금대출도 좋지만.. 그거 잘 안 해주려고 할건데

양가 부모님도 안 도와주고 돈이 한푼도 없는거면
여친님 회사 월급나오는 주거래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게 제일 간단해욤.
대신 이율이 세죠. 연 8% 안팎 할건데.. 닥치는대로 벌어서 돈 버는 대로 마이너스 통장에 갖다 넣으면 됨다.

문제는 요즘 전세 시세가 엄청 뛰어서 몇천 들건데, 지역은 서울시내는 어려울거고 여친님 회사에서 가까운 쪽으로 골라보세염.
화이팅요
댓글 0개 ▲
익명Z2diY
2013-01-09 11:54:57추천 1
저도 작년에 님이랑 같은 경우였어요...휴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것 같네요..
두 집안다 넉넉치 못한 형편이였구요 저희도 이제 사회생활 몇년 안한 처지라 준비가 안되 상태였죠
서로 사랑하고 결혼도 약속한 사이라서 낳을려고 했지요..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더라구요....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서로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받고 ...다 말할려고 하면 너무 기네요 ...
댓글 0개 ▲
익명Z2diY
2013-01-09 11:59:59추천 0
일부러 안좋은말 하는거 같네요.. 그냥 제가 경험자로써 드리는 말씀이에요... 마음아픈기억이 너무 생각나서...
댓글 0개 ▲
2013-01-09 12:00:31추천 0
익명12661/ 다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우는건 아니다 라는 결론에 딱 도달을 해버렸습니다 ^^
악착같이 모아서 잘 길러봐야죠 ㅎ 부모님께 손좀 벌리고 들어가던가 방법은 찾으면 나오고 길도 찾으면 나온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댓글 0개 ▲
익명Z2diY
2013-01-09 12:01:15추천 0
양가 부모님께 말씀은 드렸나요?
댓글 0개 ▲
2013-01-09 12:03:46추천 0
익명12661/ 오늘 말씀 드릴예정입니다. 어제 임신 최종 확인하고 나서 여자친구와 상의하느라 아직 말씀을 못드렸어요 ^^
댓글 0개 ▲
익명amlxa
2013-01-09 13:23:16추천 1
남자분 멋있네요. 일단 용기에 감탄을...
아마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문제들 엄청 많을거에요 ..
결혼식은 나중에라도 꼭 올려요. 여자들은 가슴에 한이된다고 하더라고요...
결혼식비용 조금이라도 줄여서 일단 먹고살 밑천 만드는게 더 중요할것 같구요..
임대주택쪽 알아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햇살론같은거 여자분 명의로 해서 받아서 일단 보증금이라도
만들어서 버는데로 갚아나가고 모아나가고..그렇게 살면 되죠^^
아가가 좋은 복 가져다 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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