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의 오에스티 꽃 이라는 곡을 계속해서 듣고 있어요
이 영화를 저는 혼자 봤는데요
영화의 예술성이나 기법 이런걸 다 떠나 광주를 다룬 영화는
우리가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와야 한다고 봐요
다른걸 떠나 국민들이 제작두레를 통해 이 영화의 개봉을
더 손꼽아 기다렸었으니까요
또 더 좋은 광주 관련 영화도 다른 현대사의 비극을 다룬
좋은 영화들이 나오길 바래요
잊는걸 바라는 무리들이 덮으려하면 덮을수록 우리가 더
명확하게 기억하고 후세들에게 전해주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