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경
이그노어를 주웟을때 이미 가지고있던 타르위옆에 살포시 올려두며
이녀석은 그래플러가아니라 스트리트파이터여야만 했다는걸 농담삼아 말하던게
더 이상 농담이 아니게 되었음을 직감했습니다.
8.13
업데이트이후로 매일매일 156+@를 달리고 있음에도 그 녀석은 나오지 않습니다
마치 비웃기라도 하는듯 미완성 인피니티 "피어스 " 만이 드랍될뿐입니다
8.21 또 다른 타르위 자리체가 인벤토리에 굴러들어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돌이켜보면
첫 절망의탑 무기항아리는 스콜피온의 집게발이었어요.
그로즈니에서 주웠던 첫 장착가능 무기는 높새바람 갈퀴였구요.
정말이지 위로받고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