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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3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롱랑또
추천 : 6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7 02:05:43
세월호 사건 전까지는..
기자가 정권에 편승해서 자기 배를 불리는 양아치라고 생각했는데
세월호 구조된 학생이 너무 정신이 없는데
기자가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질문중에 다른 친구들이라고 했는지
배안에 남아있는 친구들이라고 했는지
한마디 하라고 했을때
구조됐던 그 학생의 눈을 저는 잊지 못하겠어요
그 눈빛속에 미안함과 고통이 느껴지는데
그 기자는 아주 해맑았어요 제 기억에는요..
저는 기자와 방송 언론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
악마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동안 티비를 못보겠더라고요
아.. 진실이 밝혀진다해도
그 꽃같은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하는게
오늘따라 너무 슬픕니다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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