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든 지든 재보선 후, 새정치는 조기 전당 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하여, 갈수록 희망 없는 박근혜정권 김기춘정부의 국정 운영을 철저하게 감시 비판하고 확실한 대안을 제시함으로 수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해야 합니다.

예측컨데 재보선 패배의 원인은 공천 실패와 야권의 분열입니다. 새누리가 바라는 최적의 선거 환경을 만드는데 한길이와 철수는 공동으로 일조한 것입니다.

선거때만 되면 고개드는 야권연대로는 정권교체를 고대할 수 없습니다.

정권교체란 원포인트를 위해 야권이 통합하여 단일 정당으로 단일 후보를 내야합니다. 집권 후 다시 갈라지는 한이 있어도 말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재보선은 야권 후보들이 난립한 곳은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하기 바라며 그래서 과반도 유지하고 독선과 교만이 더욱 무르익고 박근혜의 오만은 극에 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누가 야권통합의 원대한 목표를 이뤄내고 박근혜정권의 실정을 실시간적으로 비판하여 야성을 회복하는데 적임자가 누구인지 토론해 봅시다.

박근혜가 제일 두려워하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야권에서 거부감 없이 통합 정당 논의를 이끌어갈 인물이 누구일까요?

박근혜로부터 위장 독립하는 김무성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쳐줄 사람이 누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