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용도 높은 언론에서 의혹 제기를 해서 관심을 가졌고, 가졌던 상식선에서 납득이 안되니 그 보도에 공감을 했건만,
어느 글에 의하면 부동산 여러채가 있어본적이 없어서,
그에 대한 상식이 없으니 모르는걸 까대는 미개한 사람이 되었고,
어느 댓글에 의하면 그냥 남들 따라하는 마녀사냥꾼에,
눈팅중인 벌레에,
저쪽까기도 바쁜데 아군 발목잡는 고문관이라고 하네요.
난 내가 싫은 사람들이 새누리에 모여 있어서 새누리를 까는거지, 새누리라서 그안의 사람을 까고 보진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 새민련을 옹호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 까기도 무지 깝니다.
새민련이고 정의당이고 사람이 문제있다면 내가 당원이라도 깔 수 있다는 겁니다.(지금은 당원 아니지만요..)
모르면 설명을 해주시고 내 판단을 기다려주세요. 자꾸 '뭣도 모르면서 까고 보지? 이거 봐라 ㅉㅉ' 이런 댓글 좀 안봤으면 합니다.
불법이 아니고 탈법이 아니면 검증하고 마무리하면 됐지, 왜 알지도 못하면서 누구 좋으라고 까데냐는 공격을 붙이십니까.
그 말투에 욱해서 또 꼬투리 잡고, 논점과 상관없는 걸로 이상한 콜로세움 세우고.,
그리고 이러한 불편한 검증 단계야 말로 민주주의의 상식아닙니까? 어째서 잡음 자체를 참지 못하는 거죠?
오히려 내편이라 여기는 사람을 스스로 까보는게 더 건강한 결론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까도, 깔게 아니라면 지식 소유자들이(혹은 상식 소유자) 나와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마무리 지어 주시면 그글에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법인제도도 모르고 까는 일인으로서, 깔껀 까되 알고는 까야하는게 상식인데, 언론만 보고 까서 죄송한 상식없는 미개인이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