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살다 살다 별 ㅠㅠ
게시물ID : poop_3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이레스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9 22:17:26
내 오유 첫댓글이 군대게였고 첫 글이 똥게라서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나는 입시 컨설턴트임 강남에서 일하고 있음 전문은 수시

그래서 요즘 밀려드는 고3 분석하려고 디지겠음 인생이 달릴수도 있으니

정말 전력을 다해 진심으로 분석함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이 황금같은 일요일에... 월요일날 급한 일이 생겨서 회사에 나옴

어차피 내 밖에 없으니 걍 청바지에 허름하게 입고 면도도 안하고

회사에 나감 그리고 겁나게 일함

일 끝내고 집에가는데 몹시 배가 고파서 좀 유명한 감자탕집 가서 맛나게 먹었음

그리고 마지막 남은 뼈에 묻은 고기를 뜯는 순간 아래쪽에서 개스배출 압박이 생겼음

뭐 다 먹었는데 하고 마지막 고기를 뜯고 자연스레 그리고 소리 않나게 밀어냈음

그런데 갑자기 푸찌찌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엉덩이 부터 시작해서 흥건하게 젖어오는 걸 느낌...

미친듯이 계산하고 근처에 보이는 편의점으로 가서 티슈와 물티슈를 샀음

그 동안 나의 속옷과 엉덩이와 허벅지는 고농도 배출액에 의해 젖어가고 있었음

근처 화장실을 3분만에 찾아서 칸에 들어가 바지를 내림

... 오우... 황토색이... 사방에 영롱하네... ㅅㅂ ㅠㅠ

물티슈 전량과 티슈 절반을 사용하여 일 보고 응꼬 엉덩이 허벅지 전부 닦음

닦는데 10분 걸렸음.... 손에도 막 묻음 ㅠㅠ ㅅㅂ 내껀데 내꺼라서 더 더러워 ㅠㅠ

하지만... 속옷은 황토빛으로 영롱해서 복구 불가... 쓰레기통에 처박고

창피해서 휴지로 위장함 

그래서 지금 나 노팬티

그런데 양이 좀 많았는지... 바지에도 묻어서 찝찝하고 냄새나는데 빨 수가 없음...

냄새 때문에 대중 교통을 탈 수가 없어서 집까지 2시간 걸어가야함

ㅅㅂ 내 조절도 못하는 응꼬 같으니 ㅠㅠ 쓸모가 없어 ㅠㅠ

3줄 요약
1. 식당애서 밥 먹다가 방구라고 낀 것이 1등급 물똥을 지림
2. 어떻게든 처리했으나 노팬티에 바지에도 다 묻어서 냄새남
3. 냄새나서 대중교통 못 타고 집까지 2시간 걸어가는 중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