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41.6%, 기동민 17.2%, 노회찬 14.5% '동작구을 국회의원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506명 가운데 41.6%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17.2%, 정의당 노회찬 후보 14.5%, 노동당 김종철 후보 2.7%,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3.5%였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9.4%가 새누리당 후보를, 26.3%는 새정치연합, 15.5%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지지해 비교적 고른 지지분포를 보인 반면, 50대에서는 새누리당 56.7%, 새정치연합 14.9%, 정의당 11.9%로 격차가 커졌고 60세 이상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이 61.3%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0%는 '야권 우세', 23.9%는 '새누리당 우세', '영향없음' 28.1%로 야권 후보단일화의 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의 동작구 을 후보 적합도는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24.9%, 정의당 노회찬 후보 32.4%, 노동당 김종철 4.4%, 없음/무응답 35.5%로 정당 후보 가운데 노회찬 후보 선호도가 제일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