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남고생 입니다..
제겐 진짜 큰 고민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하나가 운동 문젠데요
보통 남자애들은 아무리 싫어 하더라도 운동 하나쯤은 하는데.. 저는 전혀 운동을 할 줄도 모르고
흥미도 안생겨요. 어렸을때 초등학교 때부터 워낙 얌전한애라 가지고 체육시간에 계단 같은데 가서 앉아 있기만하고
직접 자발적으로 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요.. 음.. 얼마나 심하냐면 그 남자에 기본이라는 축구도 축구공을 만져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체육 대회 같은거 하면 당연히 애들은 "너 안한꺼지??"라고 묻더라구요 이젠 아예 묻지도 않지만..
그렇다가 살이 엄청쪄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보통에서 조금 안되게?? 밥을 원낙 적게 먹고 살도 엄청 독하게 잘빼서요(운동 안하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 느낀 점인데 운동은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사회에 나갈때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규칙을 알아야 될꺼 같아서요..
군대에도 축구 규칙도 모르는 애가 들어왔다고 하면 신나게 얻어맞을꺼 같아서.. 그래서 제가 태어나서 빛본 이후로 운동이란걸 하게 됫어요
그런데 뭘 해도 도저히 흥미가 느껴지지를 않아요.. 이런걸 왜 좋아하지?? 라는 느낌이랄까요..? 막 억지로 인터넷 기사도 찾아보는데 도저히
흥미가 안생겨요 정말 이상하죠.. 고등학생이 되니까 저처럼 운동 안하는 애들 없더라구요 막 저혼자 여자애들 옆 있기도 그렇구..
운동을 좋아하게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