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2년차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제 9월 30일 강아지 분양을 받았습니다. ( 비글 15만원 ) 직거래로

근데 애기를 집에 대려오자마자 구토 증상 설사 를 자꾸 하길래 

오늘아침 출근하기전에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심한 장염? 전염병은 아니라는데 ( 하루 이틀된 증상이 아니라하심 )

오늘 내일 죽을수도있다고 하드라구요  

( 오늘 내일이 고비라고 하심..)

그래서 판매자분께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아니하셔서 일단 급한 마음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판매자분과 연락이 되서 위에 상황을 설명드리고 건강하지않은 강아지를 분양을 해주셨으니 병원비 143000원 입금을 달라 말씀드리고 

기다리고있는데 

판매자분 아버님이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분양비는 돌려주고 죽든 말든 자기가 대려가겠다고 하시고 

입원비는 판매자 허락안맡고 입원시킨 제 부담이라 하네요 .
그냥제가 치료 시키고 더이상 병원비는 따지지 않겠다 하고 저위에것만 달라하니 그것도 싫고 무작정 대리고가겠답니다. 죽든말든..

그래서 일단 제가 신고한다고 하고 끊기는 했는데 막막하네요.. 돈안돌려받아도 좋으니 .  강아지도 건강하게 퇴원하고 
저 무식한 판매자아버님도 처벌할수있는 방법이 있나 없나 궁금해서 처음으로 오유에 글남깁니다!! 부탁드릴게요 

글이 서두가없네여 죄송합니다. ㅠㅠ